영적 성장의 말씀 !

사람의 유전인자 !

늙은 Benhur 2023. 1. 28. 04:20

7. 사람의 유전인자.

 

사람들은 조상으로부터 유전인자를 받습니다. 유전인자란, 인체 어떤 부분을 가지고 분석하면 어떤 사람인가를 알 수가 있는 것이지요. 암,  당뇨,  중풍,  마약,  사기,  강도,  도박,  습관성, 거짓말,  정신질환,  재주,  명석한 두뇌,  모험심,  정의심,  용감함,  기타 각종 성격과 소질이 유전인자 속에 따라 내려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유전인자를 개발 분석하여 인간의 좋은 인자만 뽑아서 인간 복제를 하려고 연구들을 하고 있는지 오래 됐습니다. 그러나 보이는 유전인자를 개발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사람의 영혼만은 복제할 수가 없지요. 영혼은 오직 하나님께서만이 창조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마치 인간 복제란 붕어빵  국화빵 찍어 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유전 인자가 활동하여 일어나는 현상을 주어진 팔자 또는 장난의 운명이 아닌 운명의 장난이라고 단념들을 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요한복음6:53-57)

 

이 엄청난 말씀의 뜻은 아담으로부터 전가 받은 저주의 유전인자를 영생인 예수의 유전인자로 바꿔라. 즉 예수의 DNA를 먹고 마셔라 그러면 못된 습관 마약 술 담배  음란  사기성  거짓말  등등 이런 더러운 중독성 인자를 녹여내고야 말기 때문에 남은 인생을 주님모시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가 있다가 천국으로 간다는  말씀입니다. 그런 사람이 먼데 있는게 아니고  이글을 쓰고있는 나 김영빈이가 바로 이런 함정에서 주님의 DNA, 즉 주님의 보혈로 구출된 사람이기에 힘 있게 말합니다.

 

오래전에 동경 신학대학교 기숙사에 강도가 침입해 들어 왔습니다. 신학생들이 뭐 값나가는 귀중품이 있겠어요, 강도는 잘못 들어온 것을 후회하고 쌍욕을 해대면서 문을 꽝 닫고 나가는데 한 여학생이 쏜살 같이 뛰어나가 강 선생님 ! 이것이라도 가지고 가셔야지요. 힘들게 들어오셨는데 그냥 가셔야 되겠습니까. 하면서 자기가 사용하던 작은 성경책을 하나 주었는데 강도는 얼른 받아 가지고 집으로 와서 보니 재수 옴 붙은 성경책이라 냅다 집어 던지고 며칠이 지났는데, 어느 날 무엇이라고 쓰여 있는 책인가 궁금해서 펼쳐보니,

 

도적질 하는 자는 이제부터 도적질 하지 말고 제손으로 열심히 일하여 선한일을 하라, 그러면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4:28)

 

놀래서 책을 방구석에 던지고 어떻게 내가 도독이라는 것을 알까 그때로부터 마음에 큰 번뇌가 오기 시작하였고 며칠을 도적질하러 나가지도 못하고 밥도 못 먹고 끙끙 앓다가 꼭 죽을 것만 같아서 기숙사에 다시 찾아가서 자수하여야만 살 것만 같기에 학생을 찾아가 사과하고 학장의 배려로 그 신학교에 학생이 되어 지금은 홋카이도에서 작은 목회를 하고 있는 실재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꼭 만나고 싶은 목사님이지요. 강도가 변하여 인간의 영혼을 살려주는 영혼의 치료자가 되었던 사건은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나도 예수쟁이들을 많이 핍박했었습니다. 해병대 포항 사단 해병대특수수색대장 당시 병사가 도구해안에 독립되어 있고, 주일이 되면 절간에서, 천주교에서, 교회에서 버스가 들어오면 위병소에다가  전화하여 오직 교회 버스만 되돌려 보내도록 명령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죠. 왠지 모르게 다른 것보다 교회 버스가 나에게 가까이 오는 것이 싫었었고 마음이 불안하기에 못 들어오게 한 것이지요.

 

지금 생각하면 어리석게도 바울로 개명한 사울은 가시채를 발로 찼는데 , 나는 가시철조망을 맨발로 차는 짓을 했던 그때 그 유전인자 !

 

사울아 !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맨발로 가시채를 차기가 얼마나 고생스럽느냐.(26:14)

 

이렇게 아무리 유전인자가 나쁠지라도, 말씀을 따라 누구를 만나서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전가 받았던 유전인자의 효력이 발생하기도 하고 없어져서 다른 것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예를 들자면 술친구들과 어울려서 놀 때는 좋을지 몰라도 시간이 흐른 다음에는 간이 붓고 재산이 없어지면서 중환자실에 누워 천정을 바라보면서 보기 싫었던 하나님을 아니 볼 수가 없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전도 할 때 미리미리 알아서 바라보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유전인자를 즉시즉시 전달 받았으므로 모든 저주는 물러가고 좋은 형(편)채로 변할 수밖에 없다는 진리를 한번 믿어보시기 바랍니다.

 

기독교를 간략하게 한마디로 총정리 한다면,

하나님은 영 이시며,

영은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움직이기만 하면, 

성령의 능력으로 반드시 좋은 형체로 변화 시켜 주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말씀은 꼭 외워 두시기 바라면서.....

 

김영빈 지음, "한번 해병은 천국까지 해병(신앙칼럼)"  중에서